일론 머스크 올해 52세다,
그리고 글로벌 제국을 거의 완성해가는 느낌이다,
세계 역사에서 한 사람이 이 정도 세계를 호령한 사람,
몇 안된다, 그것도 기술과 비즈니스, 경제영역에서 일궈낸
글로벌 제국이다.
**세계인의 로망
세계 누구나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 머스크다.
지금은 세계 주요국가 정상들이 머스크를 만나서
애걸한다, 제발 우리나라에 투자해달라고--!
줄을 서서 만나고 싶어한다,
가히 세계인의 로망이라고 부를 수 있다.
**전형적인 개척자
머스크는 개척자다,
옛날이면, 지구끝까지 찾아가서 깃발을 꼽고야 마는
탐험가 기질의 개척자와 비슷하다.
머스크는,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고 개척해서,
기어이 인류 앞에다 선물로 바친다,
그리고 돈도 벌고,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다.
머스크의 이러한 개척 기질 원동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가 고백한 것처럼, 자신이 보통사람과 같은 성향, 같은
캐릭터였다면, 지금처럼 활약할 수 있겠나, 이렇게 고백한
말 속에서, 어렴풋 알 수 있다.
한 곳에만 과도하게 집중력을 발휘하는 기질이 그의 몸 속에
있는데, 의학적으로는 자폐증 일부인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하긴 초인이 보통사람과 같아서야 나오겠나--!
**기술과 비즈니스에서의 개척자 기질
전기차 대세로 굳히기, 테슬라,
우주여행 노선 개척, SpaceX,
트위터 인수, 'X'
인간 두뇌와 컴퓨터 인터페이스, 뉴럴링크,
인공지능 AI, 'xAI',
등등 머스크 개척은 계속된다.
그런데, 왜 머스크는 X 약자를 그렇게 좋아할까?
여기저기 올라와있는 해설 또는 설명 자료나 기사를
보면, 아리송하다,
그냥 미지의 세계를 나타낸다는 둥,
미스터리하다는 말로 두루뭉실 끝낸다,
머스크 입에서 나는 왜 X란 알바펫 글자를
좋아하는지 명확하게 언급한 대목은 없다,
단지 나는 그냥 이 글자가 좋다, 이런 뉘앙스로
말했다는 자료는 봤다.
한 가지 유력하게 떠도는 얘기는,
머스크의 전 부인, 클레어 바우처가 했던 말이다.
심지어 머스크는 그의 자녀에게도 X를 붙인다,
이에 대해서 클레어 바우처는,
알파벳 X는, 대수학 algebra에서,
미지의 변수, 즉 unknown variable이란 뜻을
함축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 말을 곱씹어보면, 머스크는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려는 성향, 그런 기질을 글자 X로 표출한다고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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