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강 중국외교부장, 불륜을 저지른 것이 경질 사유였다,
미국의 주요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 WSJ에서 이렇게 보도했다.
2023년 9월19일자 보도다.
이미 알고 있었다, 친강 이 사람이 갑자기 경질된 건,
아마도 불륜일 거라는 추정, 그리고 어떤 여성인지 사진까지
돌아다녔다.
그리고 어제, 월스트리트저널에서 확정적으로 보도했다,
불륜때문이라고!
**친강은 누구?
외교부장, 보통국가에선 외무장관이라고 부른다,
왕이 전 외교부장 뒤를 이어 친강, 이 사람이 임명되었을 때,
좀 걱정되었다, 너무 강성 발언을 하면서다.
불에 타 죽는다느니, 막말에 가까운 언행을 하면서,
국방장관이나 장군이 해야 할 소리를 외교부장이란 사람이
도발적 언행을 하는걸 보면서, 뭔가 이상하다, 중국 내부가
수상하다, 느끼긴 했었다.
정상적인 국가라면 그렇게 돌아가면 안된다,
외교는 타협과 협상, 대화, 이런 코드로 가야 맞기 때문이다.
1966년 생이므로, 55세 정도인데,
주미 중국대사도 역임했다,
이 당시에 불륜 사건이 벌어졌다고 한다.
**시진핑 정권 위태로운 이유
시진핑 주석 3연임하면서,
중국 내부가 불안불안하다,
친강 외교부장 경질은, 대략 이런 징후를 보여준다.
->시진핑 반대세력이 시진핑 정권을 흔들고 있다는
얘기다, 외교부장 불륜 사건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경질을 유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진핑 반대세력은, 후진타오 전 주석을 비롯하여,
리커창 등, 중국 내부에서 시진핑 흔들기에 나서고 있음이
분명하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후진타오 전 주석이 회의장에서
끌려나가는 장면이다, 반대세력이 결집하도록 기회를
부여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친강 뿐만 아니라, 국방부장 리샹푸 역시 오리무중이다,
부패 혐의로 추정된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반대세력이 흔들지 않더라도 시진핑 정권 차원에서,
불안한 모습이 드러난다고 해석될 만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과의 경쟁과 대치, 여기서 시진핑이 중국을 구하기
어려워 보인다, 글로벌 회의에서 불참하고,
명분과 통치력이 모두 쇠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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