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묻고 싶은 질문이다, 특히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귀국을
보면서다.
스스로 말한다, 1년 조금 더 되었다고, 유학한 지가--!
유학을 하다니, 무슨 이유로 유학이 필요했을까?
해외연수라고 하면, 놀러간다는 소리 들을까봐, 차라리 유학가자,
이렇게 된 듯하다.
그런데, 정치인들, 특히 한국정치인들은 왜 외유를 좋아할까?
선진국 정치인들이 한국으로 외유를 올까?, 그런 소린 못들어봤다,
아직까지는--!
한국 정치인들, 낙선하거나 하던 일을 내려놓거나, 뭐 그런 상황이
되면 외유를 간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주요 인물, 앞으로 뭔가 큰 일을
스스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정치인들은, 외유를 좋아한다.
그런 외유를 보는 심정을 말하라면,
->기분이 안좋다, 굳이 외국 나가서 외화를 쓰면서 공부할 필요가
어디 있나? 한국에서도 필요한 공부를 할 곳은 무척 많다.
->대한민국, 여기가 선진국인데, 어디 선진국을 찾아 방황해야 하나?
세계가 격찬하는 대한민국, 여기가 선진국이다.
정치인들이 뭘 배워야 한다면, 유럽이나 미국 등 서구 선진국으로
갈 필요가 없다. 여기서 보면 다 알 수 있으니까--! 혹시 나가서
외국사람들과 사교할 목적이라면, 불순하다. 사적 친분을 쌓아서
나중에 공적 친분으로 연결할 위험이 있으므로--!
->선거때가 되면, 국민의 공복을 거론하며, 국민을 위해 뛰겠다고
선언해놓고, 정작 할 일이 없어지면, 봉사는 안하고 외국으로 튄다.
그럴 동안이면, 어디서든 피와 땀을 흘리면서, 국민이 매일매일 흘리는
피와 땀의 가치를 배워야 한다.
**정치인들 외유, 이제는 아니다!
한국정치인들, 외유는 이제 가지 말아야 한다, 국민들이
보고 있다.
심지어 후진국 정치인들도 우리나라 정치인들처럼 외유를
즐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특히 외유를
좋아하는 것 같다. 이제 그만해주기 바란다.
이참에 머리도 식힐 겸, 선진국 구경도 좀 하자, 이런 심보라면,
그냥 한 달, 2주, 길게는 두 달, 세 달 정도, 여행을 다녀오기 바란다.
무슨 유학이니, 연수니, 그런 명분을 달지 말아주기 바란다.
언젠가, 우리나라에서 장관을 끝내면, 우리 우방국 미국에서 초청장이
날라온다. 머리도 식힐 겸, 우리 쪽에 와서, 같이 일 하자, 이런 취지의
초청장이다. 말이 초청이지, 알고 보면, 우리 쪽에 와서, 한국에 관한
소식이나 정보 좀 들려주라, 이런 취지다.
**대한민국 정치인, 후진국에서도 배울 게 많다.
유럽과 미국을 제외하고도, 훌륭한 정치인들이 후진국에도 많다.
특히 베트남을 보면, 우리쪽 기준으로는 후진국, 발전도상국인데,
그곳에 가면, 호찌민이라는 특출한 정치인을 보게 된다.
그가 남긴 족적, 그가 희생한 나라, 그리고 전쟁을 딛고 일어서서,
도약하는 나라, 그런 나라를 찾아다니는 게 진정한 해외 연수다.
'한국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가유공자 가짜도 있나, 국가유공자 기준을 좁혀야 한다! (0) | 2023.07.03 |
---|---|
2024 총선 국민의 힘 170석 민주당 120석 예상 의견 출처는? (0) | 2023.07.02 |
추미애 문재인 갈등, 통치자의 고뇌 정치인의 비애 (2) | 2023.07.01 |
교육부 철밥통 국립대학이 자리 나눠 먹기 대상인가? (0) | 2023.06.30 |
50억 클럽 자화상, 세상에 이런 일이! (0) | 2023.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