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국민의 힘 170석 민주당 120석 예상 의견 출처는?

신동아 7월호, 엄경영 시대연구소장이란 분이 내놓은 예상이다.

여당이 승리한다는 소견인데, 

그 근거와 이유를 따라가 보기로 한다.

 

**2024 총선 여당 승리의 근거

2022년 지방선거의 결과를 근거로 예상했다.

전라남북도, 경기도를 제외하고는, 국민의 힘이 전국에서

압도했다. 

 

이 결과를 근거로, 

2024년 총선을 예상한 결과, 

국민의 힘이 수도권 70석 + 영남, 강원 65석 + 충청 15석, 총 150석 안팎,

민주당은 수도권 50석 +호남 30석 + 기타 지역 20석 등, 총 100석 안팎. 

 

여기다 비례대표를 합쳐서, 

국민의 힘 170석, 

민주당 120석, 이란 결과를 예상한 것이다. 

 

 

**변수는 없나?

이런 예상은 지금의 구도가 유지된다는 전제에서 나온, 

예상치다. 

 

앞으로 정치권을 강타할 변수는 남아 있다. 

여당 야당의 내부 권력구도 변화, 

공천 여파, 

신당 출현,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추이 등, 

 

돌발 및 폭발 변수들은 남아 있지만, 

대체로 여당 프리미엄이 작동할 것이란 점을 예측에

개입했다고 본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이 분의 개인 소견, 개인 예측이 왜 신동아 등 언론에

크게 소개되는 지 이유를 알 수 없다. 

그 정도 권위를 가진 분인지, 잘 모른다. 

예측한 근거를 보니, 2022년 지방선거 결과를 토대로 예측한 것인데, 

정밀도가 높아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여당 압승 야당 필패, 이런 큰 그림은, 

그다지 틀린다고 거부하기 어렵다. 

 

일단, 여당의 내부 결속력이 좀 강화된 듯하고, 

이에 비해 제1야당 민주당의 내홍이 걱정되는 수준이므로, 

여당 승리, 야당 패배 구도에 대해서는 수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