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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사회

북한 우주발사체 인양작업 종료, 합참의 결과발표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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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합참 (합동참모본부)에서 발표했다, 

북한이 발사했던 우주발사체, 그 일부를 바다에서

인양한 결과를--!

 

조사했더니, 

 

정찰위성으로서의 군사적 효용성이 전혀 없다, 

 

이것이 결과 발표의 핵심이다.

 

 

**정찰위성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쏘아올린 궁극적인 목적은,

정찰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다, 

기술적으로는 이 기술로 ICBM을 개발할 수 있다. 

이중 목적인 셈이다. 

 

그런데, 지난 번에 발사했다가 실패해서 추락한

발사체를 인양해서 살펴 본 결과, 

정찰위성까지 개발한 수준은 아니라는 결론으로 보인다. 

 

즉, 우주발사체 그 자체로서의 기술은 확보했지만, 

거기에 위성을 장착해서 지구궤도에 올릴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얘기로 들린다. 

 

게다가, 정찰위성으로서의 군사적 효용성이란 용어를

사용한 걸 보면, 아직 그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했다고

혹평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렇다면 앞으로 지켜봐야 할 대목은, 

 

*북한이 언제 또 우주발사체를 발사할 것인가?

발사에 성공한다면, 군사 정찰 목적으로 사용될

위성을 지구궤도에 안착시킬 것인가?

 

그리고 북한이 성공했다고 발표하는 경우, 

그 사실을 증명할 근거는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합참 발표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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