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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사회

후쿠시마 오염수, 양평 고속도로 첩첩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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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이 문제가 여당과 대통령실을 코너로 몰아넣고 있다, 

그런데 또 하나, 

서울 양평 고속도로 문제 역시, 악재다, 아주 안좋다, 

데자뷔로 떠오르는 문제는, 김기현 대표의 울산 땅이다, 

서로 유사한 문제로 보인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과학적으로 보면, 인정된다, 더구나 국제원자력기구에서

문제없다는 판정이 났으므로, 

믿는 수 밖에는 없다.

 

그런데, 국민정서와 정치정서에서, 이 문제가

여권과 정부를 코너로 몰고 있다.

 

정부는 이미 방침을 정했으니, 그대로 갈 거다, 그런데

그 파장은 만만치 않아 보인다.

정치적 약세는 불가피해 보인다.

 

 

**서울 양평 고속도로

 

하필이면, 김건희 여사 땅이 있는 곳으로, 

노선이 변경되었다?

 

우연일지, 필연일지, 조사는 해봐야 한다, 

하지만 이미 국민정서법에는 불리하게 작용한다.

 

원희룡 장관이 무슨무슨 말을 하면서, 

불끈 행동을 벌였다 하지만, 

이미 속내는 다 들어난 것 같다, 

여기저기서 밥상 술상머리에서 비아냥대는 소리가

들린다. 

 

 

**윤석열 정권의 통치역량

 

결단이 빠르고, 직선적인 모습은 좋다, 좋아 보인다.

그런데 왜 악재가 되는 쟁점들이 거의 동시에 2중 3중으로

떠오르는 걸까?

첩첩산중이다.

 

어젠다 셋팅에서 뭔가 유연하지 못해 보인다.

늘 악재가 2-3가지 겹쳐서 질질 끌려가고, 

수렁에 빠진 듯한 형국으로 간다.

 

더 잘해줬으면 좋겠다, 이제 겨우 1년인데, 갈길이 멀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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