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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사회

한국이 선진국이 아닌 이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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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세계 랭킹은 10위권이다. 

경제력, 파워, 국력, 기술력, 군사력, 등등 측정할 요건들을

다 동원해도, 한국은 10위권이다, 자랑할 만하다. 

 

그런데, 엊그제 뉴스 하나를 접하고, 아! 한국이 하드웨어는

10위권인데, 소프트웨어 측면에선, 선진국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구나, 

그렇게 느꼈다.

 

은퇴후 매월 200만원 정도 수입이 생기면, 은퇴 중산층이라고 한다, 

그리고 월200만원 이상 수입이 생기는 노인층을 합쳐보니, 

전체 노인의 약43%다, 

나머지 57%는 대략 월 100여만원의 빈곤층이다.

 

일할 때는 대략 중산층이었는데, 은퇴하고 나니, 빈곤층으로

전락한다?, 이건 아직 한국이 선진국 문턱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그리고 또 많다, 한국이 아직 선진국이 아닌 이유들이--!

요즘 돌아가는 세대를 보면서, 대략 5가지를 지목할 수 있다.

 

1) 노인 빈곤층이 절반 이상이다. 

도입 부분에서 이미 지목한 이유다, 은퇴하고 나서의 수입이

너무 적다, 절반 이상이 빈곤하게 지낸다.

 

2) 격동기가 지나지 않았다. 

사회 각 분야에서 분출하는 욕구불만이 국가와 사회를

유약하게 흔들어 댄다, 이러다가 공동체가 날라가는 건 아닐까, 

위기의식을 소환한다. 북한 핵무기 위협보다 더 리얼하다.

 

3) 정치가 너무 불안하다. 

보수와 진보세력 대결이 도를 넘는다, 

그냥 막가자는 조폭세력 모습이 매일 연상된다, 

그리고 생각한다, 과거 정치인들이 품격과 품위, 고매한 행동을

벌이면서, 투쟁할 건 다했던, 그 시절은 과연 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던 일이었나?

 

4) 너무 많이 해먹는다. 

누가봐도 상식이 아닌데, 이걸 힘과 권력을 가진 자들이

국민 눈초리를 의식하지 않고, 막 해드신다.

50억 클럽이니, 부동산이니, 문서 위조니 등등--

이것이 글로벌 시대 선도국가에서 일어나는 일이 맞나?

 

5) 교육이 교육이 아니다.

한국이 선진국으로 일찍 도약할 수 있었던 건, 국민의 높은

교육열, 교육수준이라고 다들 인정하는데, 

정작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기이하다, 

그리고 그 많은 정치인, 지성인, 언론인, 기업인 등등 기득권 세력이

이런 일들을 그냥 방치하고 편승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분명 불법인데, 너도나도 다 안지켰으니, 그냥 눈감아버리지, 

국회 청문회에서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현상이다. 

 

**대한민국은 아직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고, 

자만하기엔 곯은 데가 너무 많다. 

그리고 아무도 이를 지적하지 않는다, 기득권층 인사들은

여기에 편승해서, 기득권을 지키고 이를 대물림하는데

정신이 팔려 있다. 

그리고 반칙한 사람들이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이상한 논리와 주장을 펼치면서, 사람들을 홀린다. 

너무 이상하고 기분 안좋은 오늘의 대한민국 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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