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아시안컵 결승진출 탈락,
결정되자마다 거의 전 국민이 들고 일어선다,
실력 미달 선수가 많다,
축구협회 뭘하고 있나?
클린스만 잘라라, 문제많다,
전술이 없다,
그야말로 봇물이 터졌다.
**축구대표팀, 제자리 뛰는 이유
일단 부진한 건 사실이다,
그런데 왜 부진한지는 모르겠다, 솔직히!
그리고 돌아본다, 왜 이토록 국민 대다수가 나서서
성토하고, 감독 잘라라, 축협 자아알 한다,
이다지 비난하는 걸까?
그리고 한 가지를 지목하고 싶다,
특히 대표팀 축구는 국민여론에 너무 민감한 상태로
던져진 상황이다,
과거에 심지어 이런 일도 있었다,
특정 선수를 지목하면서, 왜 그 선수를 벤치에 앉히고 있나,
빨리 투입할 생각을 하지 않고--!
당시 외국인 감독은 그래도 요지 부동이었다,
아마 감독 눈에 그 특정 선수가 별로였던가보다,
그런데 국민 대다수는 그 선수를 칭송하고, 세계 최고라고
언론에서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 바로 그거였다.
그런데, 지난 일이지만, 그 때 국민 대다수가 박수치고
그랬던 선수는, 그 이후로 그냥 사라지고 말았다,
별다른 성적이나 뛰어난 모습도 보여주지 못한 채로--!
**축구는 축구일 뿐이다!
축구는 축구다,
국민 여론이 축구발전과 미래를 결정하지 못한다,
축구계의 생리를 지적하는 것은 정당하지만,
아마추어가 프로 세계를 향해, 뭐라뭐라 일갈하는 것,
그만둬야 한다.
축구가 축구원리가 아니라,
다른 변수로 작동되는 것은, 지적하고 비난해야 하지만,
그걸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야 한다,
예컨대 축구협회에서 일했던 사람들,
축구선수 중에서 몰지각한 일을 당했던 선수들,
축구관계자들,
이런 사람들이 고해성사하듯,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
그것이 아니고, 무작정 들고 일어나서
대표팀 축구에 대해 간섭하고 비판하고, 분노하고,
이런 모습은 축구발전에 도움이 안된다.
아시안컵 4강 진출은 잘한 거다,
선수들이 열정과 투지를 보이는 장면, 국민들이 다 보지 않았나?
박수쳐주고, 또 즐기고,
잘한 팀들에게도 박수쳐주는 모습,
개인적으로는 4강에서 대결했던 요르단의 골잡이
알타마리 선수를 극찬한다,
저런 선수의 테크닉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슛하는 장면, 일품이었다.
축구는 두 팀이 경기한다, 양쪽 팀 모두를 보면서,
스타 플레이어들 모습을 즐기는 것,
그것이 축구를 진정 사랑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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