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며 노래하며

축구대표팀 변혁 5가지를 바꾸면 산다!

728x90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에서

멈췄다, 잘한 거다. 

객관적으로 보면 8강 정도 실력으로 평가되어야 옳다, 

4강까지 간 것은, 이른 바 좀비축구 때문이었다, 

정신과 육체가 거의 이탈하는 상황에서 

악과 깡으로 기적을 만든 것이다. 

 

그런데, 이 참에 축구대표팀 바꿔야 할 것, 

바뀌어야 할 것 5가지를 탄원조로 읍소한다. 

 

1) 감독한테 몰매 던지지 말 것, 

이것은 선수들이나 축구협회, 국민 전체를 상대로

요구한다, 감독은 자신의 철학과 자신의 전략으로

축구팀을 이끌어간다, 전적을 가지고 평가해서

계약을 하든가 말든가 하면 되는 것이지, 한 두경기를 보고, 

감독 교체해라 말아라, 이건 바뀌어야 한다.

 

2) 대표선수 선발을 좀 제대로 할 것, 

이번에도 선수들을 보니, 대표선수라고 말하기가 좀

많이 부족한 선수들이 보인다, 

지금 한국의 피파랭킹이 20위권이면, 거기에 준하는

선수들이 나와야 하는데, 

대표팀 선수들을 보면, 파격적으로 실력이 안되는

선수가 올라와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좀 제대로 선발해야 한다.

 

3) 실력으로 압도하고 젠틀하게 할 것, 

우선 대표선수들 실력이 아시아권 주요 국가 선수들에

비해서 현격히 떨어진다, 

특히 패스, 드리볼, 스피드, 여기에서 다 밀린다,

축구경기 매너는 그런대로 나쁘진 않다, 

하지만 실력으로 경기를 압도하지 못한다, 

주로 끌려가다가 역전시키는 모양새를 보이는데, 

실력으로 경기를 압도하지 못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4) 이른 바 좀비축구에서 벗어날 것, 

매번 정신력과 투지를 앞세우는 축구는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다, 테크닉과 스피드가 떨어지는 선수들이

투지를 앞세우며 경기에 임하는 건, 이런 경기를 보는

국민들을 지치게 한다,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축구를 하려면, 기량이 뛰어나야 한다.

 

5) 한국축구의 컨셉과 이미지를 창출할 것, 

한국축구는 이렇더라, 저렇더라, 

세계 사람들의 입에서 한국축구의 개성과 특징이 거론될 정도로

컨셉과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 

그냥 붉은색 유니폼 입고 나와서, 정신력과 투지를 앞세우며, 

기적같은 승리를 일궈낸다?

만일 그것이 한국축구의 이미지라면,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 

손흥민의 환상 프리킥, 황희찬의 대담한 패널티킥, 

조현우의 초능력 반사동작, 이민재의 철창 수비, 

이런 볼 거리, 스타 플레이어, 

비록 경기에서는 졌지만, 스타 플레이어들이 주는 감동과

흥미,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팀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