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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보

한반도 전쟁 위험 고조, 김정은 전쟁 결심했다고 주장하는 미국 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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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포스팅했는데, 바로 그 미국 학자들이 다시 또

주장한다, 한반도 전쟁 위험이 극에 달한 상황이다, 1950년 한국전쟁 바로

그 때처럼 전쟁위험이 높아졌다, 

이렇게 주장한다. 

 

**한반도 전쟁을 주장하는 미국 학자들은?

시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학 명예교수)

로버트 칼린 (미들베리국제연구소 연구원)

 

두 사람이다, 

명예교수라면 연로한 사람이다, 65세 정년 은퇴한 교수인데, 

어디선가 이름은 들어본 기억이 난다, 

이런 사람이 한반도 전쟁을 예고한다면, 

귀를 기울일 필요성도 있지만, 노파심도 발동할 거란 생각이 든다. 

 

**한반도 전쟁, 무엇을 근거로?

 

->북한 김정은이 전쟁하기로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 

그러므로 김정은이 전쟁을 주장하는 것, 허세가 아니다.

 

->김정은이 2022년부터 전쟁 준비라는 용어를 사용했는데, 

이것은 특이한 일이며, 전쟁에 대한 전략적 결정은 2023년 3월 이후다.

 

->중국에서도 한반도 전쟁에 대해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김정은이 심상치 않다는 얘기다. 

 

->2010년 북한이 연평도 포격을 가했는데, 그 때는 핵무기가

준비 안된 상황이었고, 지금은 다르다, 전쟁 위험이 커졌다. 

 

->지금까지는 북한이 미국과 관계 정상화를 원했지만, 

지금은 전쟁 쪽으로 기울었다.

 

->북한이 전쟁을 일으킨다면 전면전이 아니라 국지전이 될 것이며, 

우발적으로 일으킨다. 

 

->미국은 이 점에 유의해서 전략을 바꿔야 한다, 적극적 개입으로

선회해야 한다. 

 

 

**한반도 전쟁 위험, 사실일까?

두 미국 학자들 얘기를 들어보니, 

일리가 있어 보인다, 전문가들이 맞다고 본다. 

 

그런데, 정작 미국의 주류 정치인, 전문가, 

한국정부, 정치인, 전문가들은 조용하다, 

 

대체로 김정은이 허세를 부린다고 보기 때문이다. 

 

정말 그럴까?

딱 한가지만 지목한다면, 김정은의 멘탈이 김일성, 김정일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 

전략적 결정과 결심도 신속하고 대담하다는 것, 

그리고 10년 이상 통치자 자리를 지키면서, 

현실과 현상을 실제와는 다르게 볼 여지가 커졌다는 것, 

답답한 지금의 현실을 돌파하기 위해선 무언가 큰

상황변화를 추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 대목은 주의해서 봐야 한다. 

 

선대통치자 할아버지, 아버지보다는

강성 통치자라는 사실은 맞다고 본다, 

그래서 위험하다. 

 

출처; 연합뉴스 20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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