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 CP 탱고라는 지휘소가 있다,
지하 땅속에 있고, 북한 전술핵무기 공격에도 안전한 곳이라고,
소개하는 기사가 보인다.
어떤 곳인가?
**CP 탱고는 전쟁 지휘소
한미연합사가 전쟁 지휘를 하는 곳이다,
위치는 비밀이지만 대략적인 장소는 이미 다 안다,
성남시이고 청계산 쪽이다.
CP 탱고라는 말은,
CP TANGO (Command Post Theater Air Naval Ground Operation),
이 말의 약어다.
한마디로 전쟁나면 한미연합사령관 이하 주요 지휘관들이
여기로 들어가서, 전쟁을 지휘하는 곳이다.
공중, 수중, 우주, 지상, 등 모든 곳을 다 한눈에 바라보며
전쟁을 지휘한다.
이곳에서는 2개월 동안 밖으로 나오지 않고도,
숙식을 하며 지낼 수 있다고 한다.
**북한에도 이런 지휘소가 있나?
당연히 있다,
가끔 김정은이 직접 주요 지휘관들을 불러놓고,
작전지도를 펼쳐보면서 연습하는 사진을 내보낸다.
웃기는 것은, 그곳 지휘소에서
한국에선 이미 사라진, 차트가 보인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종이로 만든 차트를 걸어놓고,
서로 토의하는 장면을 송출하는 걸 보면,
저렇게 해서 전쟁 지도가 될까, 하는 의구심도 든다.
한미연합사령부의 CP 탱고와 비교하면,
실제로 전쟁이 터졌을 때, 북한이 한미연합사와 상대가
될까, 그런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기야 북한은 핵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니,
여차하면 핵무기를 발사하면 되겠지, 그런
생각을 할 것인데, 그래서 걱정된다.
저 친구들은, 전쟁이 뭔지, 어떻게 수행하는지,
북한 군대를 그런 쪽으로 잘 준비되어 있다고 하지만,
김정은을 포함한 수뇌부에서 말도 안되는 명령을 하거나,
전쟁하면 자기들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어리석음을 범하는 것,
그것이 제일 걱정이다.
*참조한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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