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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이소령 사망 공식 사인은 뇌부종, 뇌부종을 일으키는 원인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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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타 이소령이 사망한 지 50년이다, 

그리고 그의 사망 원인에 대한 스토리가 다시 주목을 끈다. 

 

1940년생,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생, 홍콩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이소령은 1973년 7월 20일 사망했다, 당시 나이 33세, 

요절이었다.

 

그가 사망한 공식 사인은, 뇌부종이다.

뇌부종이란, 뇌 속에서 수분 함량이 증가하여, 뇌조직의

용적이 증가한 상태를 말하며, 다양한 질환에서 발생한다.

뇌경색, 뇌종양, 감염, 두개내출혈, 외 상성 뇌손상 등이 뇌부종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그런데, 뇌부종을 야기하는 원인, 매체를 4가지로 설명하는

보도기사가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의 기사를 연합뉴스 2023.7.10일자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 4가지 원인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상식으로 받아들여야 할

지식이 있어서 소개한다. 

 

#1 원인; 대마초 흡입

 

이소령이 대마초를 흡입한 건 사실로 보인다, 

그리고 대마초 흡입이 뇌부종의 잠재적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하는 이론이 있는데, 이것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건 아니라고 한다.

 

#2 진통제와 아스피린

 

사망 직전, 동료 여배우 집에 있었는데, 대마초 흡입 후에

아스피린과 진통제를 먹었다, 그런데 메프로바메이트가 포함된

진통제였는데, 아스피린과 이 진통제가 과민반응을 일으켜 뇌부종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론이 있다.

 

#3 열사병

 

사망하기 전, 과로로 인해 체중이 크게 줄어서 54kg까지 줄었다, 

더구나 겨드랑이 땀샘 제거 시술을 받고나서, 열을 방출하는

신체 기능이 떨어졌다. 이것이 뇌부종으로 연결되었을 것이란 추론이다.

 

#4 수분 과다 섭취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 야기되고, 결국 뇌부종을 일으킨다는

설명이다. 이소령이 평소 다이어트를 많이 하면서, 만성 수분 섭취 식단을

고집했는데, 이것은 신장을 약화시켜 뇌부종 원인이 된다는 추론이다.

 

이소령은 대마초를 흡입한데다가, 수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고, 

운동을 많이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고, 등등

이런 일련의 과정이 뇌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이소령이 주는 메시지

 

->저나트륨, 너무 고집하면 위험하다, 너무 많은 소금은 고혈압 등

건강에 좋지 않지만, 그 반대로 소금을 너무 적게 섭취하는 것도

위험하다.

 

->대마초 흡입, 이것 역시 위험하다. 

수분 섭취를 불러오고, 특히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겐, 

대마초 흡입 조심할 필요가 있다.

 

->진통제, 아스피린, 너무 자주하면 위험하다. 

습관처럼 두통이 온다고 자주 복용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소령 사망 원인 기사를 보면서, 

이런 결론을 유추해 보았다.

 

*참조한 기사는, 연합뉴스 202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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