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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미군병사 월북 어떻게 처리될까, 뉴욕 타임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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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으로 넘어간 미군 병사, 트레비스 킹 이등병!

아직까지 북한측에선 아무런 응답이 없다, 

그럼 앞으로 어찌될까?

 

뉴욕 타임즈 7월 19일자 보도를 보면, 이렇게 예상한다.

 

->북한측 처리 방안은?

북한으로 망명한 사람 취급하거나 (defector),

불법 칩입자로 취급하거나 (illegal trespasser), 

두 가지 중 하나다. 

 

->망명 취급하면?

북한 주민으로 살게 한다.

 

->불법 침입자로 취급하면?

북한이 협상 칩으로 활용할 여지가 많다, 

북한을 관광하다가 구속, 구금한 미국인에 대해 이렇게

많이 활용했다. 

 

->미국과 북한의 협상 채널은?

북한은 미국에서 요청하는 협상 요구를 거절해왔다, 

평양에 미국 대사관이 없으므로, 스웨덴 대사관을 활용한다. 

 

*아주 이상한 대목은?

 

뉴욕 타임즈 논조가 이상하다, 

미북 협상 가능성을 기사의 마지막 부분에 다루는 걸 보면, 

미국이 북한과 협상 가능성에 대해 뭔가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는데, 

그래서 이 미군병사 월북이 그런 의도와 연관되어 있다는 걸

암시하는가?

 

음모를 제기해볼만한 대목이다. 

 

또 하나 특이한 대목은, 

트레비스 킹 이병이 한국에서 근무하며, 

표창도 몇번 받았다는 사실이 눈에 띈다.

 

분명한 사실은, 

트레비스 킹 이병이 북한으로 넘어가면서, 

불법 침입자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고, 

이렇게 되면, 미북 협상 채널이 가동될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뉴욕 타임즈 기사, 202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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