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 심판의 날, 기각이냐 인용이냐 법조인들의 세상 만사

오늘은 윤석열 심판의 날이다, 

윤석열 탄핵 심판의 날, 

헌법재판소에서 재판관들이 최종 심판한다, 

탄핵소추 인용이냐 기각이냐,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난타전을 벌일 기세다.

 

->법조인들의 세상만사

따지고 보니, 어느새 법조인들이 캐슬 안에서 자기들끼리

치고받는다, 법조인들의 세상 만사, 

거기에 목을 메고 소리치는 아고라 현장, 

웃프다, 진정으로!

 

->법조인들이 주도하는 세상

이재명, 윤석열, 헌법재판관, 홍준표, 오세훈, 그리고 또 누구누구, 

법조인들이 만든 세상, 

거기에 간간이 젊은 정치인들 얼굴이 보인다, 

보일듯 말듯, 그리고 선명하게 보이는 얼굴들, 법조인들이다, 

서로 다투고 싸우는 법조인들을 바라보면서, 

강평하고 코멘트 날리는 사람들도 법조인들이 대세다, 

법조인들이 안끼는 곳이 없다, 

법치주의가 만든 세상이, 어떻게 이렇게 혼탁할 수 있나?

 

->아고라의 외침

아고라는 이미 전투현장이다, 

전투를 부추기는 아고라의 리더들 모습도 

어디선가 보지 못했던 얼굴들, 정상 모습이 아니다, 

어떻게 저런 얼굴들이 사람들을 선도하고 조종할 수 있나?

 

->윤석열 심판, 그리고 그 이후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자, 

법조인들의 권력투쟁에 시민들이 합류하면 안된다,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삼시 세끼 밥이 넘어가고, 아이들이 학교 다니고, ,

젊은이들이 자기 꿈을 펼치기 위해 즐거운 얼굴로 몰입하고, 

잘 가꾸어진 대한민국 사회에 자긍심을 느끼고, 

그렇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캐슬에서 싸우는 저들 권력 중독자들에게 휘말리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