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인 최측근 세력,
친인척 100명이 사치품 구매에만 8천3백억을 썼다!
이게 사실인가?
그것도 연간 구매액이 이 정도다,
이 금액이면 굶어죽는 북한 주민을 구제할 식량구매액의 96%라고
한다.
**어디서 발표한 자료인가?
언론에서는 중앙일보 5월 1일자 보도로 나왔고,
원래의 출처는 국방부와 국방부 산하 연구기관, 국방연구원이란
곳에서 발표한 자료다.
공식 기관에서 나온 자료이므로, 신뢰도가 있는 추정치다.
**김정은 측근세력은 대략 어느 정도?
6만명에서 6만 5천명 정도로 보고 있다.
이 중에서 친인척 100명은 그야말로 호화 귀족층이라고 보면
된다.
**김정은 선물정치는?
매년 2조 5000억원이 필요하다,
6만여명의 측근세력에게 베풀 시혜, 선물에 필요한 자금이
이 정도라는 얘기다.
6만여명의 측근세력에게 지출하는 돈은 1인당 연간 4000만원이
된다, 이 돈은 사치품 구매에만 필요한 돈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측근세력들이 지출하는 돈은 이를 훨씬
상회한다는 얘기가 된다.
**왜 측근세력에게 베푸나?
측근세력이 곧 통치자의 기반이 된다,
이들과 함께 국가를 공동 운영하는 개념인데, 통치자 김정은을
보호하는 방탄막이 세력이 곧 측근세력이기 때문이다.
**언제부터 측근세력이 귀족인가?
대략 김정일 통치시기부터다,
원조 통치자 김일성 시기만해도, 사회주의 정책이
통하는 사회였다,
그런데 김일성 후반기부터 나라가 망하기 시작하더니,
2대 통치자 김정일 시기에는 굶어죽는 사람이 나오면서,
'고난의 행군' 시기에 최대 3백만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때부터 김정일은 측근세력만 먹여살리는 전략으로 돌아섰고,
3대 통치자 김정은 시기에 와서는, 호화 귀족층 세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측근세력이 6만명이라면, 지방의 소도시 정도의 인구인데,
이들에게는 세계 최고의 호화품을 베풀면서,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도록 보장해주는 통치전략이다,
김정은 방패막이, 보호장치가 되는 것이다.
*참조한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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