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이 자꾸 휘청거린다,
오늘도 비행기 스탭에 오르다가 휘청했다는 뉴스가 올라왔다.
바이든은 지금 무려 80세, 도전자 트럼프는 77세다.
옛날로 따지면, 생각하기 어려운 나이들이다.
바이든은 역대 최고령 대통령이다.
과거 로널드 레이건이 대통령 할 때에도, 무척
고령이다, 이렇게 느꼈는데, 바이든이 앞질렀다.
**노인 통치자의 장점
80세면 노인이 맞다, 대략 70세 넘으면 노인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
상식과는 다르다, 유엔에서 제시한 기준으로 보면,
80세부터 노인이다, 100세부터는 장수노인--!
79세까지는 중년이다,
여하튼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제시하는 기준이다.
80세부터를 노인으로 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옛날 플라톤이 말했다, 통치자가 되려면, 노인 나이가 되어야
한다고--, 왜냐하면, 그 나이가 되어야 판단력이 공정하게 작동하고,
사심없이, 바르게 정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른바 '철인정치' 개념이다, 여기서 철인은 철학에 도통한 사람이란
뜻이다. 그래서 정치가 육성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실제에선 그런 철인을 만나기 어렵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그의 정치학 이론을 이상주의 정치학이라고 부른다.
**그래도 젊은 통치자다!
통치자가 되려면, 건강해야 한다,
감당해야 할 업무가 무시무시하기 때문이다.
바이든이 80세 대통령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건, 기적이다.
중간중간 휘청거리지 않을 수 없다,
머리는 도사가 되겠지만, 육체적으로는 휘청거린다.
글로벌 시대 통치자는 젊어야 한다,
무조건적으로 그냥 말하면, 65세 정도가 한계점이 아닐까,
그렇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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