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 여름 피서지 선호 1위다,
며칠 전 여론조사 결과를 보니, 동해안이 1위,
제주도는 생각보다 순위가 떨어졌다,
아마 여름 피서지 조사여서 그럴 지도 모른다,
겨울이면 제주도가 순위가 높을 거다.
**왜 동해안인가?
여름철엔 특히 통해안이 최고로 꼽힌지 오래다,
이유는,
->거리가 상대적으로 가깝다, 특히 자동차 여행으로는
길어야 3시간, 딱 좋은 거리다.
->동해안 바닷물은 차갑다, 으스스 할 정도다,
특히 8월은 바람도 거의 없고, 온도도 최고로 올라가지만,
바닷물은 차다, 기후변화로 조금 올라가긴 했지만,
그래도 냉각수다.
->산과 바다가 불과 30분 이내로 연결된다,
계곡도 많고, 특히 설악산을 중심으로 주변에
유명한 산들이 많다.
->해산물 즐기기 딱 좋다, 하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해산물 다양성은 적은 편이다, 그런 건 남해안이 최고다,
동해안 해산물을 토종으로 즐기려면, 골뱅이, 가자미, 곰치,
도루묵, 양미리, 등이다. 광어, 우럭 등 회로 즐기는 생선들은
많지 않다. 이 점 유의하도록!
**동해안 여행 기본 상식
유념해야 할 사항이다,
->북쪽 휴전선 일대부터 거점을 말하자면,
거진/대진->고성->속초->주문진->강릉->동해삼척->울진으로
이어진다.
이 중에서도 주요 거점은 속초와 강릉이다, 이 중간에
설악산이 있다고 보면 된다.
->성수기 7월말부터 8월20일 정도까지는,
현지에 숙소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미리미리 예약이 필수다, 심지어 24시간 찜질방도
만원이다, 앉을 곳도 없다.
->해변에서 텐트치고 2박 3박 한다고 생각하다가
고생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하고 텐트에서 생활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 유념해야 한다, 24시간 찜질방이 만원사례를
연출하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축축한 곳에서 소금물로
끈적거림을 당하다 보면, 지친다.
->현지 음식값이 좀 비싼 편이다,
그래서 현지 이마트에서 구매해서 숙소에서
요리해먹는 방법도 좋다,
예컨대 속초 현지 거주자들도 처음에는 재래 시장을
많이 이용하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이마트에서 주로
구매한다는 소리 들었다.
->왕복 자동차 이용 시간대를 잘 타야 한다,
야심한 밤이나, 이른 새벽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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