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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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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 대립 유럽은 미국의 운명공동체인가? 트럼프와 나토의 대립이 점입가경이다, 트럼프는 나토가 안보 무임승차를 즐기면서 미국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토는 트럼프가 거의 이성을 잃고 있다고 비난한다. **트럼프 나토 비난 근거 압축하면, 나토 가맹국 31개국들이 방위비 지출을 거의 하지 않으면서, 미국에 기대어 안보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주장이다. 아래 자료에서 보는 것처럼, 진한 권색이 연평균 GDP 대비 국방비지출액인데, 3%가 넘는 나라는 오직 3개국이다, 폴란드->미국->그리스 3개국이다. 나머지 국가들은 2%대 이하로 지출한다, 트럼프가 화가 치민 대목이 바로 여기다, 자신들 안보를 위해 결성된 것이 나토인데, 미국보고 방위비를 많이 지출해서 자신들을 지켜달라고? 미국우선주의를 표방하는 트럼프 눈에 불이 켜진 것이다. **나토 가맹..
트럼프 골프 핸디캡 바이든 핸디캡 역대 대통령 베스트 믿어도 되나? 트럼프 골프 핸디캡이 3오버파, 바이든은 6, 존 케네디는 7,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8이라고 한다, 그래서 트럼프가 1등, 바이든이 2등이다, 이거 믿어도 되나? 출처는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다이제스트, 여기서 발표한 2022년 자료다. **트럼프의 골프사랑, 그리고 바이든 비난 트럼프가 바이든을 향해, 핸디캡이 6라는 소리는 엉터리다, 바이든이 공을 제재로 맞출지도 궁금하다, 그리고 바이든이 골프채 휘두르는걸 본 적도 없다, 한마디로 엉터리라는 소리다. 그런데 트럼프 자신은 좋은 골퍼인가? 핸디캡 3오버파, 정확하게는 2.8이라고 한다. 이 핸디캡을 믿어도 될까? **트럼프의 엉터리 무뢰한 골프 매너 트럼프의 골프 버릇은 최악이라는 소문이 많이 나왔다, 예컨대 이런 매너다, -알까기; 자신의 공이 안..
바이든 대통령 기억력 문제 심각성, 특별검사 로버트 허 보고서 바이든 대통령 기억력이 큰 쟁점으로 떠올랐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특별검사가 바이든을 조사한 후 작성한 보고서에서 기억력 문제를 제기했으니, 거의 핵폭탄급이다. 간추리면, 바이든 대통령이 기억하지 못했던 사실은, *자신이 언제 부통령으로 재직했는지, *장남 (바이든 보)이 몇년도에 사망했는지,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고 특별검사가 작성한 보고서에 써있다. 참고로 바이든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부통령으로 재직한 기간은 2009-2017년이었고, 장남 바이든 보가 사망한 연도는 2015년이다. 사실, 이 대목에서 좀 의아하긴 하다, 바이든대통령이 '당신이 부통령으로 재직한 기간 알아요?' 이렇게 질문을 받으면, 가만있어봐라, 그것이 2008년부터인가, 2007년부터였나? 잠시 따져본 후에 아! 2009년..
중국체류 북한노동자 노예실상 BBC 보도 해외에 파견된 북한노동자들, 노예처럼 혹사당하고, 임금은 북한정부가 가로채고, 죽지못해 살아간다는 기사들은 이미 여러차례 나왔다, 이번에는 BBC에서 기사로 다뤘는데, 중국에서 체류하며 일하는 북한 노동자의 증언을 통해 이들이 어떤 상태에서 일하는지 실상을 공개했다, 이 노동자는 IT 분야 종사자이며, 한국에 거주하는 고영환씨와 주고받은 이메일을 통해 이런 실상을 공개한 것이다. 고영환씨는 북한 외교관 출신으로서, 오래 전 아프리카 어느 나라 대사관에서 일하다가 한국으로 망명한 인물이다. **중국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 실상 주요한 사실을 간추리면, ->숙소에서 감금당한 상태로 일한다, 일주일에 6일, 하루 12-14시간 일하며, 임금의 15% 정도만 받고 나머지는 북한 책임자들이 착취해서 본국에 보낸다..
미국 대통령선거 바이든 우세를 예측한 족집게 전문가는? 아메리칸대학 역사학과 앨런 릭트먼 교수다, 1984년 이후부터 미국 대선 결과를 족집게처럼 다 맞췄다는 사람이다. 지금 미국인 여론조사를 보면, 거의 트럼프 우세가 대세인 마당에 바이든이 우세하다고 말하는, 이 전문가의 논거를 들여다 봤다. **바이든이 우세한 이유 릭트먼 교수 자신이 개발한 분석 모델을 보니, 다음 13개 항목을 기준으로 설정했다. 1)집권당 입지 2)대선 경선 3)후보의 현직 여부 4)제3후보 5)단기 경제성과 6)장기 경제성과 7)정책 변화 8)사회불안 9)스캔들 10)외교, 군사 실패 11)외교, 군사 성공 12)현직자의 카리스마 13)도전자의 카리스마 이상 13개 항목이다. 여기서 바이든이 5개 항목에서 유리하고, 트럼프는 3개 항목에서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바이든은 ..
찰스 국왕 암 진단 후계자는 어찌되나? 영국 국왕 찰스3세가 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전립선 수술을 한 것은 알고 있는데, 전체 진단에서 암 선고를 받았다. 다만, 전립선 암은 아니라고 하고, 다른 어떤 곳에 암세포가 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원래 영국왕실에서는 그런 문제를 공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현지시각 2월 5일부터 암 치료를 시작했다, 공개활동은 중단하지만, 문서 작업 등 헌법적 역할은 계속한다고 전해진다. **왕위 승계 조건은? 국왕이 병환으로 임무 수행이 불가한 상태가 되면, 2명 이상의 국무 고문에게 위임할 수 있다, 현재 국무 고문은, 카밀라, 윌리엄, 해리, 앤 공조, 에드워드 왕자, 앤드류 왕자, 베아트리체 공주이다. 만약 국왕이 헌법상의 의무를 완전히 수행할 수 없게 되면, 권력을 이양해서 섭정이 맡아서 ..
푸틴 대선 5선 도전, 러시아는 독재자 탄생의 보금자리 푸틴 대통령이 5선에 도전한다, 말이 그렇지 사실상 종신 독재자다,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시작으로 해서, 지금까지 무려 24년을 러시아 통치자로 군림했다. **넌센스 통치자 푸틴 대통령 권한대행을 시작으로, 중간에 총리도 하고, 또 법을 바꿔서 대통령에 오르고, 또 법을 바꿔서, 종신 대통령에 올랐다. 임기 제한이 없으니, 죽을 때까지 대선에 출마해도 되고, 당선되는 건 땅짚고 헤엄치기다. **러시아의 정치체제, 정치문화 러시아는 하늘보다 높다고 소문난 전제군주체제 이어서 공산주의체제, 이어서 서구 민주주의체제, 이렇게 탈바꿈해도, 결국은 독재자를 탄생시키는 것으로 귀결된다. 아무리 정치체제를 바꿔도, 결국은 독재자를 낳는 것으로 끝이나므로, 독재자 탄생의 보금자리라고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다. ..
스위프트 그래미 올해의 앨범 4회 수상, 왜 테일러 스위프트인가? 스위프트, 왜들 이 난리인가? 나이도 35세이면, 팝 스타로서는 꽤나 연식도 된 사람인데, 전 세계를 뒤집고 있다. 특히 그래미상 '올해의 앨범' 4회 수상했다, 기록이라고 한다. 그래미 올해의 앨범 3회 수상한 사람은, 프랭크 시나트라, 폴 사이먼, 스티비 원더, 그리고 4회 수상은 스위프트가 처음이다. 그런데 요사이 몇년 동안, 테일러 스위프트가 세계를 돌면서 콘서트하는데, 들썩들썩 난리다. 2015년부터 시작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투어 이름은 '디 에라스 투어' (Taylor Swift: The Eras Tour), 10일 동안에 티켓 판매로만 1억 6000만 달러를 벌었다. 미국 투어에서만 300만 관중을 동원하는 기록도 세웠다.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도 대박이 났다고 한다. 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