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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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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무기 진짜 사용할까? *대답은 사용하기 어렵다, 이것이 정답이다. 이유는, ->북한이 어떤 핵무기든 발사하면, 그 댓가로 북한 전체가 핵으로 초토화된다, 심지어 중국본토까지 피해를 입어야 한다, 절대 사용하기 어렵다. *그럼, 왜 자꾸 핵무기 사용한다고 겁박하나? ->한미연합군이 언제든 북한을 공격해서, 김정은체제를 붕괴상태로 만들 것이라고 걱정해서다, 실제로 한미연합군이 마음만 먹으면, 2-3시간 선제타격을 가해서, 북한 전역을 마비에 빠뜨릴 수 있다, 그것도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첨단 재래식 무기를 사용해서 그것이 가능하다. *한미연합군이 실제로 그런 계획을 수립하고 있을까? ->당연히 그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짐작이지만, 한미연합군에서 그런 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있다면, 군대가 아니다. 어떤 군대든, 방어계획, ..
인공지능 7개기업 백악관에서 AI 안전성 확보조치 약속, 한국도 20개국 명단 포함 미국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연설한다, AI에 관한 규제조치에 관한 것인데, 인공지능에서 앞서가는 7개 기업들이 미국정부 규제조치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 이렇게 약속했다. ->인공기능 7개 기업은? 알파벳 (구글 모회사), 메타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오픈AI, 앤트로픽, 인플렉션AI 등 7개 기업이다. ->어떤 조치를 약속했나? *안전성 측면에서 출시 전, 시스템에 대한 내외부 보안 시험을 거치고, 위험 관리에 대해 시민사회, 학계와 공유한다, *보안 유지를 위해서 사이버보안 및 내부 위협 방어를 위해 투자한다, *기타 AI의 사회적 위험성 관련 연구 등을 통해 대중적 신뢰를 확보한다, 이상 3가지 분야다. ->다른 나라와 공유는? 한국 등 20개 국가 이름을 열거했다, 백악관 보도자료에..
미군병사 월북 어떻게 처리될까, 뉴욕 타임즈 예상 북한으로 넘어간 미군 병사, 트레비스 킹 이등병! 아직까지 북한측에선 아무런 응답이 없다, 그럼 앞으로 어찌될까? 뉴욕 타임즈 7월 19일자 보도를 보면, 이렇게 예상한다. ->북한측 처리 방안은? 북한으로 망명한 사람 취급하거나 (defector), 불법 칩입자로 취급하거나 (illegal trespasser), 두 가지 중 하나다. ->망명 취급하면? 북한 주민으로 살게 한다. ->불법 침입자로 취급하면? 북한이 협상 칩으로 활용할 여지가 많다, 북한을 관광하다가 구속, 구금한 미국인에 대해 이렇게 많이 활용했다. ->미국과 북한의 협상 채널은? 북한은 미국에서 요청하는 협상 요구를 거절해왔다, 평양에 미국 대사관이 없으므로, 스웨덴 대사관을 활용한다. *아주 이상한 대목은? 뉴욕 타임즈 논조가 이상..
이소령 사망 공식 사인은 뇌부종, 뇌부종을 일으키는 원인 4가지 홍콩 스타 이소령이 사망한 지 50년이다, 그리고 그의 사망 원인에 대한 스토리가 다시 주목을 끈다. 1940년생,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생, 홍콩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이소령은 1973년 7월 20일 사망했다, 당시 나이 33세, 요절이었다. 그가 사망한 공식 사인은, 뇌부종이다. 뇌부종이란, 뇌 속에서 수분 함량이 증가하여, 뇌조직의 용적이 증가한 상태를 말하며, 다양한 질환에서 발생한다. 뇌경색, 뇌종양, 감염, 두개내출혈, 외 상성 뇌손상 등이 뇌부종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그런데, 뇌부종을 야기하는 원인, 매체를 4가지로 설명하는 보도기사가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의 기사를 연합뉴스 2023.7.10일자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 4가지 원인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상식으로 받아들..
기후변화가 홍수 폭염 가뭄의 원인이 맞을까? 폭염으로 한바탕 전쟁을 치렀다, 그래서 그런가, 다시 기후변화 문제를 들여다보게 된다. 홍수, 폭염, 가뭄이 전 세계에서 증가추세다, 이것이 모두 기후변화가 원인이 맞을까? BBC에서 추적해봤다, BBC의 기후 과학전문기자가 쓴 기사의 내용으로 해답을 찾아본다. ->전 세계 평균 기온이 상승한다. 맞다, 상승 중이다, 평균 기온이 약간만 상승해도 기후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한다. ->가뭄 일수가 증가하고 있다. 증가하고 있다, 동아프리카 지역에선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발생 확률이 100배 이상 커졌다. ->산불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나? 반드시 기후변화 때문은 아니지만, 산불은 언제나 발생한다. 다만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가능성이 증가하는 건 사실이다. 기후변화로 극심한 폭염이 나타나면서, 토지와 식물이..
미군 병사 월북 이름은 트레비스 킹 이등병, 폭행죄 연루 병사 미군 병사 1명이 월북했다, 7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서다. 이름은 트레비스 킹 Trevis King, 이등병이다. 우선 궁금한 질문, 왜 넘어갔을까? 이유는 아직 모르지만, 폭행죄를 범해서 주한미군 감옥에서 2개월 정도 있었고, 징계를 받아서 귀국길에 올라야 하는데, 이탈해서 JSA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견학 중에 갑자기 월북했다.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귀국해봐야 군대에서 제대할 것이 분명하고, 사회에서도 이렇다 할 희망이 보이지 않았을 것이란 추정을 해본다. ->과거에도 미군 병사가 월북했나? 무척 오래전이다, 1965년 찰스 젠킨스 Charles Jenkins 중사가 월북했다, 당시 젠킨스 중사의 월북 이유는, 베트남 참전을 기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잠시 북한으로 도피하려 했다..
기후변화 사실로 다가오나, 우리도 이미 문턱을 넘었다! 기후변화, 지난 20년 정도 왈가왈부하더니, 이젠 기후변화를 경고하는 과학자들의 승리로 돌아가나보다. 여기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고, 비아냥대는 소리도 엄청 컸는데, 이젠 사그러드나보다. **한반도, 우리가 겪는 기후변화 사람들은 그저 세상이 조금 변하나보다, 그렇게 느낄지 모르지만, 동해안 출신인 나로서는, 조금이 아니라 많이 느끼고 있다, 특히 ->겨울 명태가 사라진지 오래다, 언제적 명태인가? 고향을 가면, 지방태라고 불리면서, 근해에서 잡힌 명태가 고가로 팔리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다 지난 얘기다. ->오징어도 마찬가지다, 여름이면 유독 동해안 쪽, 울릉도 일대까지, 잡히던 오징어는, 한반도 사방에서 잡힌다. 서해쪽에서 오징어가 잡혔다는 소리를 들은 지 좀 되었지만, 헛웃음이 ..
워런 버핏 93세 주주는 13세, 기축통화 달러의 위력은? 워런 버핏은 93세 회장이다, 버크셔 해서웨이, 그의 회사인데, 지난 5월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회장은 93세다, 그런데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 중에서 13세 어린이도 있다. 어? 어린이가 주식 투자를 한다? 이 대목이 눈길을 끈다, 주식투자는 경제 공부 지름길이므로, 부모가 자식들에게 어릴 때부터 주식 공부를 시킨다는 말은 들었다, 하지만 실제로 주주총회에 나간 어린이가 13세라는 뉴스를 보니, 맞긴 맞나보다. **주주총회에서 나온 워런 버핏의 필살기 13세 주주가 질문했다, 중국과 중동에서 탈달러화를 시도하는 데요, 그렇다면 달러가 더 이상 기축통화가 아닌 시기가 올까요? 13세 주주가 질문하기엔, 상당한 지식이다, 여기서, 워런 버핏이 뭐라고 답했을까? 우리가 기축통화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