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남한은 화해통일 대상아니고 적대세력이다!
김정은이 속내를 드러냈다, 오늘 아침 뉴스에 보니 김정은이 직접 말했다고 한다, 남한은 화해통일 대상이 아니고, 적대세력이며, 한국 영토를 평정해야 한다고--! **북한에게 한국은? 통일을 이뤄야 할 목표이자 대상이다, 같은 민족이라고 인식해왔는데, 요즘은 좀 달라졌다, 같은 민족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쪽으로 선회한다, 이유는 한국이 한민족 특성에서 많이 이탈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미국의 괴뢰정부, 즉 미국이 세운 꼭두각시 정부라고 선전한다. **김정은의 북한은 선대 통치자와 다른가? 똑 같다, 다만 전술전략 측면에서 한국과 대화도 하고, 협력도 할 수 있다고 보지만, 속내는 그런 화해협력을 통해서 한국 죽이기, 한국정부 흔들기, 북한주민 단속하기, 이런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제 들통..
송영길 한동훈 그리고 비스마르크
송영길은 한 때 젊은 시절의 내마음을 요동시켰던 인물이다, 듬직하고 직설적이고 불가능은 없을 것같은 뚝심에다, 눈을 크게 열고 멀리볼 줄 아는 비전 설계사 기질 등, 그리고 지금 추락하는 중이다. 발버둥 쳐보지만, 워낙 혐의 자체가 그물 속의 고기처럼, 빠져나오기 힘든 상황에 봉착했다. 그리고 한동훈, 송영길이 차지했던, 그 희망의 여운과 여지를 대체하는 인물로 부상했다. 둘 사이의 인간적, 정치적, 사회적 맥락은 다른 측면이 많다, 대조적인 측면이 많이 보일 정도다. 그리고 한동훈은 송영길이 누렸던 정치적 지위를 거의 누리지 못했던, 정치신인이다, 정치신인이지만 공직자 신인은 아니다, 공직에선 송영길이 벼락 출세를 했지만, 한동훈은 그에 비할 바는 아니다, 번개처럼 출세한 건 비슷하지만, 그래도 공직자..
김정은 핵대핵 대결 강조 너무 어린 당신
김정은이 말했다, 핵대핵 대결을 강조하며, 적들이 핵공격하면, 주저없이 핵무기로 공격해야 한다고--! **언제 어디서? 12월 20일이다,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다, 이번 ICBM 발사 훈련에 참여했던 미사일 총국 제2붉은기 중대 군인들을 불러서 축하하는 자리에서였다. 붉은기 중대란, 북한 군대에서 당의 지시에 따라 훌륭한 업적을 달성한 부대에게 내리는 칭호다. **핵대핵 대결, 너무 뜬금없는 소리 지금 이 마당에, 누가 무엇때문에 북한에게 핵무기로 공격한다는 말인가? 다 지어낸 얘기다, 그저 자기들이 핵무기를 개발해서 보유하겠다, 그런 목적을 애둘러 말하는 소리다. 그리고, 한미연합군이든, 한미일연합군이든, 북한을 선제공격해서 지도부와 지휘부를 괴멸시킨다면, 핵무기로 공격하지 않는다, 그냥 정밀유도무..
소고기와 공개처형, 한민족 국가에서 벌어지는 지상 최악의 지옥
북한에서 9명이 공개처형 당했다고 한다, 이번 여름 북한 혜산시에서--! 9명의 신상이 구체적이어서 안믿기도 어렵다. 한민족 국가 저 편에서 벌어지는 지상 최악의 지옥이다. *9명 공개처형 신상 남자 7명, 여자 2명, 양강도 가축검역소장, 평양의 식당 관리자, 군 복무중이던 대학생 등이다. *어디서 확인했나? 북한을 집중 취재하는 데일리 NK,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 두 곳이다. 이들은 현지에서 직접 봤던 북한 주민들 증언을 들어서 보도했지만, 이 정도면 한국이나 미국 위성에서도 확인 가능할 정도다. *언제 어디서 왜? 8월30일, 양강도 혜산시의 비행장 공터에서다, 2017년부터 병들어 죽은 소 2100여 마리를 불법 유통한 죄다. 혜산시 사람들 모두 모이라고 해서, 모두 2만 5천여명이 공..
국방비 증액 유감, 국민 시선은 이런 걸 원한다!
2024년 국방예산 약59조6천억원이다, 아침 뉴스에서 보니, 2024년부터 5년간 국방비는 연평균 7% 증액한다고 하니, 안보 걱정하는 국민들은, 군사력이 강해지겠구나, 그렇게 여길 거다. 다른 어떤 해보다도 많은 예산이 편성될 것이니, 군사력 파워도 강해지겠지, 이런 막연한 기대를 가진다. **국방비 증액 유감 국방비를 증액해서, 이런저런 전력을 강화하겠다, 그런 구체적인 항목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아니면 잘 모른다. 국민들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이 정도 증액하면 5년 후에는, 북한이 함부로 공격하지 못하도록 억제할 수 있다, ->혹시 억제가 실패하면, 핵미사일 공격에서도 70-80%의 미사일 포탄은 다 막을 수 있다, ->그리고 북한이 핵미사일을 가지고 협박 공갈을 해도, 우리를 함부로 공격하..
병역 양성평등 여성 입대 필요할까, 이스라엘 대사의 권고
병역 양성평등, 정치권에서 나온다. 한마디로 여성도 군대가자, 여성 입대 할 때가 되었다, 이런 주장인데, '새로운선택'이라는 정치 결사체에서 표방한 노선이다, 금태섭 류호정이 결성했다. **병역 양성평등 왜? 성평등을 실현하려면, 병역에서도 성평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논리다. 필자도 찬성하는 쪽이다, 이유는 이렇다. *양성평등, 우리 사회에서 많이 진척되었다, 그에 걸맞게 병역에서도 검토할 때가 되었다, *여성도 군에 자원 입대할 문은 이미 열렸다, 장교, 부사관 과정인데, 병사들만 여성에게 길이 없다, *병장 200만원 시대가 열린다, 이 정도면 부족하긴 하지만, 징집제도에서 모병제 개념으로 전환해도 될 정도다, 여성 중에도 이젠 지원할 자원이 늘었다고 본다, *군대에서 수행할 직무는 넓고도 다층적이다..
안희정 잘 지내셨나요, 무슨 기분일까?
뉴스를 보다가, 두 눈을 의심한다, 안희정이 '잘 지내셨나요?', '저는 잘 있습니다'. 이런 글도 눈에 띈다. 출소했나? 언제 출소하셨을까? 그리고 또 이런 말, '이제 죄인은 아니다'. 어디 하나 틀린 말이 없다, 그런데 이런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뭘까? *무섭다, 누구를 상대로 인사하는 건지, 국민인가? 펜인가?, 여하튼 무섭다, 섬찟하다. *죄인 취급하지 말라, 이런 말 죗값을 다 치렀다는 얘기인다, 법적으로는 맞다, 그런데 사람 자체가 싫어진 사람들한테는 그 말이 무섭게 들린다, 또 하면 어쩔까, 그런 마음 때문이다. *늘 마음 한구석이 짜안 했다, 아주 유망한 정치인, 차세대 대통령 감이었는데, 그만 한 방에 가신 분, 그런데 나 여기 있거든요? 이런 인사를 받으니, 저런 사람이었나? 자괴감이 ..
김주애 후계자 등판 무슨 이유, 김정은 비상 신호
결국은 세간의 추측이 맞나보다, 한국정부, 통일부 등 이젠 인정한다, 김주애가 김정은 후계자로 조기 등판한 것 같다고 확인한다. **후계자 조기 등판 신호 -어린이, 그것도 10세에 불과한 여자 어린이가 공식석상에 나타난 것, -복장이 점점 이상해진 것, 선글라스에 가죽 점퍼, 성숙하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 -특히 최고위급 장성들이 굽신 거리는 모습, 북한에선 후계자 입문 첫 코스가 군대에서의 군림이다, -'샛별 여장군'이라는 호칭이 나오기 시작한 것. 대략 이런 사실로만 봐도, 후계자 조기 등판이 맞다. **김주애 후계자 왜? 상식과 북한체제 습성, 두 가지 잣대로 봐야 한다. ※ 급하다는 신호다, 뭔가 서두르지 않으면 백두혈통 세습에서 문제와 위기가 발생할 것이란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비상신호..